시집 『새들이 사는 세상』 으로 문단 활동 시작한 이보숙시인의 시집 《훈데르트바서의 물방울》. 〈한여름의 연주자〉, 〈해갈解渴〉, 〈햇빛바다〉, 〈늙지 않는 은하〉 등 주옥같은 시편을 볼수 있다.
1부 한여름의 연주자
김환기가 그려내는 점의 세계
훈데르트바서의 물방울
한여름의 연주자
라흐마니노프를 들으며
원교 이광사의 흑진주빛 잉어
아랑후에즈 협주곡
신神에게 가는 길
달콤하다
자작나무 흰 뼈들의 숲
숲속의 설치미술가
베토벤 플래시몹
바흐의 파르티타 제2번
게르니카 게르니카
보이지 않는 전쟁
말로야 스네이크
남한강가
2부 해갈解渴
가을 속으로
그리움을 완결하다
쇠백로처럼
해질녘의 철로
동고비를 따라가다
해갈解渴
수선화 필 때
문주란 사랑
청솔가지 위에서
장마
안개의 바다
명자꽃나무 편지를 읽는다
마지막 샹그릴라
두루미 병풍
나일의 신부
레이니어산의 금빛 새
3부 햇빛바다
극락을 찾아
꽃의 말씀
앵무새 감옥
내 친구 새 떼들
나의 집은 어디인가
충주 중앙탑
로프 하나에 매달려서
운주사 와불을 생각하며
너의 눈을 닮고 싶다
햇빛바다
내 안에 공룡이 살고 있다
어느 개인 날
이비인후과 진료실에서
잎사귀를 그리다가
담쟁이가 피는 집
4부 늙지 않는 은하
구름 판 화
시골풍경
바다 박물관
오월의 정원사
갈매기의 날갯짓
꿈
죽음의 미학
외과 수술실
어느 아빠의 하루
알타리 김치
산국향기는
늙지 않는 은하
겨우살이 따는 남자
현대인
가뭄
새와 사람